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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유용한 정보

보드카 종류 추천 …술을 맛나게 먹어보자!


그레이구스 프리미엄 보드카의 돌격대장급

용량은 350 ml 750ml 두가지가 있다. - 주류가격 6만원 + / 바가격 16 안팍

보드카 하면 불곰국을 떠올리겠으나 이건 프랑스제다. 맛이 깔끔하고 냄새가 없으며 잡맛이 없다.

물론 도수는 보드카 답게 40도 이다. 그냥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좋고 시원하게 칠링을 해서 먹어도 좋다.

소주처럼 냉장보관후 마셔도 좋다. 또 술이 약하거나 여자들을 위해 레몬이나 라임즙을 짜서 넣고 

취향에 따라 페리에 / 토닉워터 / 토닉워터 드라이(단맛없음) 을 섞어서 마시면 좋다. 

개인으로는 라임에 토닉드라이를 넣어먹는게 젤 좋으나 평균적은 선호도는 레몬에 일반토닉을 한다.

보드카 마티니를 만들때 그레이구스나 아래의 벨베디어를 넣어주는 곳이라면 거기는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이다.

보통은 단즈카를 넣어주기때문 ~

또 케이스에 담긴 선물용 세트를 사면 기러기가 프린팅된 그레이구스 전용잔이 2개들어있는데 이게 또 꽤 멋스럽다.

이잔만 따로 사는 사람도 있다. 구형잔과 신형잔이 있는데 구형잔이 더 비싸게 거래됨. 잔당 1만원 이상



벨베디어 

750ml 가격은 위 그레이구스랑 비슷하거나 1-2만원정도 더 쌈.

역시 프리미엄 3대장중에 하나. 프리미엄 보드카의 시조새~!!

폴란드에서 만들어진 보드카이다. 4번의 증류를 거친 초초초 고급 보드카.. 근데 마케팅에서 그레이구스 한테 발려서 아쉬운 브랜드

하지만 맛은 최초가 최고가 될순 없다고 하지만 몇몇 사람은 아직도 벨베디어를 최고로 친다.

역시 40도의 도수로 타 보드카보단 혀끝에서 조금 더 순하며 부드럽다.  




시락 - 청포도와 함께먹으면 특유의 향과 맛이 더해지는 프리미엄 보드카


용량은 역시 750ml 이며 원산지는 프랑스 가격은  16만원안팍 / 주류백화점가 6만원  안팍

이건 호밀이나 다른재료와 독특하게 프랑스산 포도로 보드카를 만든다. 그래서 은은한 포도향이 난다.

이것은 토닉에 타먹는 것보다. 스트레이트 잔에 청포도알을 손으로 하나 살짝 으깨어 넣고 술을 채워 원샷으로 먹는게 

이 보드카의 특성과 향 풍미를 더해준다. 프리미엄 보드카의 후발주자 답게 독특한 컨셉으로 존나게 사랑받는다.




그리고 보드카계의 끝판대장. 비싼 가격 하지만 이거 보드카 맞냐? 라고 물어보는


Stolichnaya Vodka elit - 스톨리치니야 엘리트 


불곰국 보드카 자존심 스톨리치니야에서 만들었다. 나머진 주더라도 왕위는 지켜야겠지?


보드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40도를 역시 가지고 있다.

정말 한정판이나 특수 보드카 한병에 몇백한다던지 이런걸 제외하곤 가장 비싼 보드카 되시겠다.

주류가격 10만원 가량 바가격은 대략 30정도 받는다.


이 보드카의 특징은 전혀 40도 같지 않다. 이술은 나도 3번밖에 안마셨다.

이유는 2가지 비싸다. / 술이 너무 잘넘어가서 입에 길들이면 이것만 쳐마실것 같아서. 

술많이 먹는 사람의 공통된 점 중 하나가. 상위의 술을 먹어서 길들여저 버리면 아래술을 안먹는다.

물론 난 소주도 엄청좋아한다. 김치새끼라 그런지 양주도 좋고 다 좋은데 술의 대장은 난 소주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좋은날이나 취하고 싶을때라면.

암튼, 여유가 되거나 좋은일에 꽁술이나 얻어먹을 기회있음 사달라고 함 해봐라 존나 맛있다고 할꺼다.

물론 위에 2술도 상당히 맛있다. ㅋ


그만큼 매력적인 술이다. 나는 집에서 술을 사다가 마시기도 하고 바에도 간다. 비율은 5:5 정도 된다.







그럼 왕과 충신3대장을 만났으니


스테디 셀러도 만나봐야지 !!!









다들 잘아는 앱솔루트 보드카 - 화려한 바리에이션이 주무기다. 다양한 하고 ㅍㅌㅊ는 맛


스웨덴에서 만들었고. 용량은 750ml 1L 짜리도 있다. 가격은 2-3만원선 바가격은 보통 주류의 *2.5~*3 하면 된다.

가장 많이 팔리는 보드카중 하나며 물론 싸다가 나쁜술이 절대 아니다. 가격대 효율이 좋은 술이다.

다양한 칵테일등의 베이스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개인적으로는 보드카 마티니 만들때 이술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처먹는다.

가격대비도 우수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마티니는 로쏘 드라이를 쓴다. 

비율은 보드카 3 마티니 1 올리브국물 존나 소량 몇방울 올리브 2개 퐁당 그리고 오랜지나 레몬을  

스퀴징 (껍데기를 긁어까면서 나오는 액즙을 술표면에 뿌리는것- 귤껍때기 친구들 눈깔에 뿌리는 거 알지??? 그거다.) 살짝해서 먹음 맛있다.

암튼 가격대비 우수하고 바같은데서 하나 시키면 음료+술+안주 세트로 10만원 초반대로 4인기준 기분좋게 먹고 가니까 나쁘지 않은것 같다.




앱솔루트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단즈카 가격은 앱솔루트보다 살짝 비싸다 3.5만원 정도

특이하게 알루미늄 병으로 제조되어 나오며 바레이션은 5가지나 된다. 간간히 시즌때 나오는 한정판 병들이 이쁘장해서 모으는 사람도 있다.

뭐 다른 모든 술들이 그렇긴 하다. 역시 750ml 덴마크 원산지이다.

역시 앱솔처럼 많은 곳에서 접할수 있고 맛도 좋은편이다. 갠적으로는 크랜베리가 꽤 좋았다.





핀란디아 - 생수같이 생겼다.

용량과 도수는 같고 제조국도 핀란드 이다. 추운나라에서 보드카나 꼬냑을 선호하는 만큼 좋은 품질을 가졌다.

100% 곡물 보드카 이다. 바레이션은 약 7가지 정도. 그중에는 블랙커런트가 제일 좋다는 평균적인 의견이다.  가격은 3.0안팍



다들 이것도 잘아는 스미노프  이태리산 되시겠다.

스미노프 아무리봐도 불곰국이름인데 왜 이태리산이냐  이 만든놈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증류소 차려서 술 겁나 뽑고있는데

창업주고 죽고난 이후 아들이 가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의 유명한 10월 혁명이 터진다.

그래서 접고 이태리로 망명 후 이태리 회사가 되었지만 가업이기때문에 스미노프로 간거다. 이상 뒷예기~

가격은 2.0~3.5가량 / 바레이션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 도수는 역시 명불허전 40도에 용량은 700ml.....  50ml 어따 외상했냐..

전세계적으로 아주 널리 팔리는 가성비가 ㅅㅌㅊ는 모델이다. 각종 칵테일을들의 베이스제조주 1위에 꼽히고 간단히 마시기도 많이 마신다.



이정도만 알면 어디서 바가지 쓰거나 보드카 마실때 충분히 메뉴판에서 어버버되지 않을 수 있을꺼 같다.


3줄 요약


1.날추운데 술처먹고 길바닥에서 처자지말고 제대로 귀가하자. 그러다 뒤진다.

2.소주는 정말 좋은 술이다.

3.술은 적당한게좋다